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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서비스 비콘이 왔다! (아이비콘)
2014. 7. 14. 09:00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위치정보(GPS)를 이용한 SNS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보신 적 있으시죠? 위치정보가 많은 곳에서 이용되면서, 이제는 건물 외부뿐만 아니라 건물의 내부에서도 위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출처: 퀸텟시스템즈

 

내가 직접 움직이며 위치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세상이 왔습니다. 바로 비콘(Beacon)이라는 기술인데요! 비콘은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사용자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비콘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사물인터넷, 비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내에서 먹통인 GPS는 가라! 블루투스 비콘이 왔다!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등 위치정보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생각해보면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입니다. GPS는 위성의 위치정보를 통해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출처: http://goo.gl/QzmvOd

 

GPS는 무수히 많은 위성 중, 최소 4개 이상의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수신하고 각각 위성별 거리를 확인하여 정확한 위치를 얻어냅니다. 하지만 GPS는 건물 내부에서 위성과 연결되기가 어려워 새로운 제약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등장한 솔루션이 바로 실내위치기반 서비스 ‘비콘’이랍니다!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애플이 iBeacon이라는 이름으로 iOS7과 iOS8 베타버전에서 본격적으로 비콘을 도입할 것을 암시했습니다.

 

출처: http://goo.gl/wkOTrZ

 

비콘은 GPS처럼 위치탐색장치를 따로 장착하지 않고, 블루투스 4.0 LE(Low Energy)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신 블루투스가 적용된 스마트폰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합니다. 또 LE(Low Energy)이기 때문에 GPS처럼 전력을 많이 소비하지 않고도 초저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출처: 플리커 CampoDiPace, http://bit.ly/1ow49WS

 

참고로 비콘에 들어있는 블루투스 4.0 LE는 매우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데, 손목시계에 들어가는 수은전지 1개로 약 1년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랍니다! 스마트폰도 저전력으로 구동이 가능해 배터리 문제없이 항상 블루투스를 켜놓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비콘 송신기 제품인데요. 비콘 송신기 설치 시, 50m가량의 넒은 송수신거리로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고 송수신거리가 넓다보니 송신기도 적게 설치하게 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콘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필수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버전이 낮은 경우, 업데이트를 꼭 해주셔야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자! 이런 비콘이 우리 삶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는데, 어떤 서비스들이 위치정보를 활용하고 있을까요?

 

 

내 위치가 곧 정보다, SNS에서 어플리케이션까지 A to Z

 

예전에는 GPS를 통해 위치정보를 얻고, 혜택이나 일부 URL주소는 NFC를 통해 연결을 했었는데요.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버스카드와 비슷한 원리로, 스마트폰을 NFC스티커에 태그를 해서 읽어들이는 방식이랍니다!


출처: LG전자서비스, http://goo.gl/m2udmo

 

하지만 이 방식은 스마트폰을 무조건 ‘태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기기에 NFC 자체가 내장되어 있어야 사용이 가능했기에 아이폰이나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NFC 기능을 아예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비콘은 사용자가 움직이는 곳마다 스마트폰에 블루투스가 비콘이 실시간으로 연결되며, 해당 공간의 정보나 혜택 등을 사용자에게 바로 전달합니다. 꼭 기기를 태그해야만 하는 NFC의 불편함 때문에 무선으로 정보를 읽는 비콘이 그 자리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출처: Estimote, http://youtu.be/SrsHBjzt2E8

 

비콘이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사례입니다. 먼저 외국에서는 가게를 들어가기 전에 점포정보부터 메뉴, 심지어 할인혜택까지 한번에 전송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굳이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거나 어떤 혜택이 있는지 검색해볼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정보를 바로 인식할 수 있답니다! 식당의 각 테이블에 설치된 비콘에 테이블 이용객들이 접속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구매해야 할 물건을 어떤 스토어에 들어가면 구입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 등 비콘이 다양한 분야로 활용이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출처: 플리커 TheMakky, http://bit.ly/1ow47Ox

 

외국에서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비콘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준비중인데요. SK에서는 비콘 송신기와 통합 커머스를 개발해 이 두가지를 통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출처: Yap, http://youtu.be/KG6mKPiqp50

 

통합 커머스와 위치정보가 합쳐진다면, 각 가게별로 필요한 멤버쉽카드나 쿠폰, 스탬프 등이 안내되어 무거운 지갑, 복잡한 어플리케이션 사용은 안녕! 지금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2014년 7월 24일(목)~26일(토)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KITAS2014(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에서는 ‘and Go’라는 비콘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인데요. 앞으로 어떤 분야에 이 서비스가 활용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출처: IFFU, http://bit.ly/1jjSgWI

 

1. 스토어 정보 및 스탬프, 멤버쉽 등의 혜택 및 알림
2. 박물관이나 전시회 같이 복잡한 곳의 내부 네비게이션 및 작품이나 관광지 설명 듣기
3. 택시에 탔을 때 SMS나 SNS로 전송하는 기능
4. 회사 안에서 스마트폰의 위치에 따라 바뀌는 보안솔루션

 

출처: https://ko.foursquare.com

 

뿐만 아니라 위치정보로 소통하는 SNS인 ‘포스퀘어’도 맛집 등 위치정보에 사진과 멘트를 넣어 업로드 하면 지도에 각종 위치별 소통이 가능하며, 평점 등 다양한 정보를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스팟별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비콘과 같은 실내위치기반서비스가 적용된다면 SNS상에서도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SNS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갤러리나 SNS, 통합 커머스, 네비게이션 등 국내에서 빠르게 개발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활용해볼 수 있겠네요!

 

 

 

움직이기만 하면 정보가 들어오는 요즘 시대,
광고(스팸)는 줄이고,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비콘!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혜택부터 결제, 길 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위치정보세상을 경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