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3D 센싱모듈’ 글로벌 일등사업으로 키운다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9.02.19 09:18

LG이노텍, ‘3D 센싱모듈’

글로벌 일등사업으로 키운다


■ 스마트폰용 최첨단 3D 센싱부품 ‘ToF 모듈’ 본격 양산

■ 편의성 획기적 개선한 혁신 기능과 시장 성장성 주목

■ 광학기술 등 일등 기반 확보, 사업 확대 속도




LG이노텍(011070)이 최근 스마트폰용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측정) 모듈을 양산하며 최첨단 3차원(3D) 센싱모듈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 ToF 모듈은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씽큐)의 전면에 장착된다.


ToF 모듈은 피사체를 향해 발사한 빛이 튕겨져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계산해 사물의 입체감과 공간 정보, 움직임 등을 인식하는 최첨단 3D 센싱 부품이다.


이 ToF 모듈은 3D 인식 가능한 구간 거리가 길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슬림하게 만들 수 있어 스마트폰에 장착하기 좋다. 특히 이 모듈을 활용해 생체 인증이나 동작 인식,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능 등을 구현할 수 있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이노텍은 ToF 모듈 등 3D 센싱모듈을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이어 차세대 글로벌 일등 사업으로 키운다는 의지다. 이미 R&D, 생산 등 사업 기반을 다졌고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만큼 시장 선도에 자신이 있다는 판단이다.


■ 편의성 획기적 개선한 혁신 기능과 시장 성장성 주목

LG이노텍이 3D 센싱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기술이 가진 혁신성과 높은 시장 성장성 때문이다. 3D 센싱은 터치를 대신해 디지털 기기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3D 센싱을 활용하면 기기를 직접 만지지 않고도 간편하게 여러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3D 센싱모듈이 얼굴이나 손 등의 고유 형상과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 인증, 화면 전환 등 특정 명령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에 화면 터치하려고 장갑을 벗을 필요도 없다.


또한 3D 센싱은 PC, 웨어러블 기기, 생활가전, 자동차 등에도 적용하기 좋다. 자동차에 사용하면 주행 중 운전자가 여러 조작 버튼을 찾아 누르는 대신 전방을 주시한 채 손동작만으로 공조 장치, 네비게이션 등을 제어할 수 있어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ToF 모듈 등 3D 센싱모듈 시장 전망은 밝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세계 3D 이미지 처리 및 센싱 장치의 시장 규모가 지난해 29억달러에서 2022년 90억달러로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광학기술 등 일등 기반 확보, 사업 확대 속도

LG이노텍은 3D 센싱모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4.6밀리미터 두께 ToF 모듈을 양산할 정도로 높은 기술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LG이노텍은 현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메라모듈의 핵심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3D 센싱모듈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빛을 다루는 광학 기술이 핵심 기반인 만큼 제품 설계와 생산 공정, 마케팅 측면에서 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크다.


아울러 LG이노텍은 3D 센싱모듈에 필요한 광원과 렌즈 등 핵심 부품 기술을 내재화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모듈을 맞춤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이유다.


회사 관계자는 “3D 센싱모듈은 터치 등 기존 2D 기반 입력 기술 이후에 휴대폰의 기능을 한 단계 혁신시킬 차세대 3D 기반 입력 장치”라며 “카메라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 LG이노텍 직원이 최근 양산한 스마트폰 3D 센싱용 ToF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2) LG이노텍이 최근 양산한 스마트폰 3D 센싱용 ToF 모듈



Posted by LG Innotek

댓글을 달아 주세요

LG이노텍, “근본이 강한 회사 원천은 상생협력”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9.02.18 10:57

■ 15일, 마곡 R&D캠퍼스서 ‘동반성장 상생데이’ 개최

■ 협력사 대표 등 총 60여 명 참석 

■ ‘협력사 테크 페어’,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 등 실시



LG이노텍(011070)이 15일 서울 마곡 LG이노텍 R&D캠퍼스에서 ‘2019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동 사장과 이용기 구매담당(상무), 협력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날 정 사장은, “LG이노텍이 글로벌 소재부품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상생협력을 통해 영속할 수 있는 근본이 강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LG이노텍은 ‘협력사 테크 페어’를 열었다. 이 자리는 협력사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회로, 협력사와의 공동 사업 및 개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 참가한 협력사들은 모바일∙차량용 카메라 렌즈, 5G 통신용 기판 핵심소재 등 최신 제품 70여 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이날 참석한 41개사를 포함해 총 100여 개 협력사와 ‘2019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협약에 따라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분야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금융 분야에서 LG이노텍은 올해 630억 규모의 협력사 지원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한다. 이 펀드를 활용하면 협력사는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매년 40여 개 협력사가 이 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기술 분야에서는 51개의 협력사 혁신 과제를 지원한다. LG이노텍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억 원을 출연해 협력사의 기술 투자, 생산 설비 구입 등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총 82개 협력사가 226개 혁신과제를 추진했으며, 연간 평균 72.3억원의 재무개선 효과를 거뒀다. 

경영 분야에서는 올해 22개 협력사 대상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8년간 약 138개사가 경영 컨설팅으로 품질 및 생산성 개선 효과를 거뒀다. 2017년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요구 수준을 고려해 시작한 협력사 CSR 컨설팅은 올해 40개사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300여 개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약 8,300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전문 직무 교육부터 인문학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협력사 경영진 대상 경영·경제, 법률, 인문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기 구매담당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17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사진설명] 정철동 사장(앞줄 가운데) 등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들이 15일 서울시 마곡 LG이노텍 R&D캠퍼스에서 ‘2019 동반성장 상생데이’에 참석하고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Posted by LG Innotek

댓글을 달아 주세요

LG이노텍, 차량용 초슬림 라인조명 ‘넥슬라이드(Nexlide)-L’ 개발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8.11.26 14:01

  ■ 광(光)선폭 3mm의 얇고 균일한 LED 빛

  ■ 조명 용도 따라 모양, 컬러, 밝기 맞춤 가능

  ■ “차량 디자인, 품질, 안전성 향상”

자동차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신개념 LED 조명모듈이 나왔다. 후미등, 방향지시등 같은 차량 외장 조명을 휴대폰 충전케이블 수준의 얇고 날렵한 선(線) 모양으로 디자인 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은 광(光)선폭 3밀리미터(mm)의 가느다란 라인(line)에서 밝고 고른 빛을 내는 차량용 초슬림 라인조명모듈 ‘넥슬라이드(Nexlide)-L’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량 외장용 LED 조명 중 가장 얇은 라인을 구현한다. 기존 제품은 최소 광선폭이 8mm 정도였다.

차량 조명은 자동차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첫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장치다. 신차 개발 시 빠짐없이 새로 디자인 하는 곳이 바로 조명이다. 최근 광원 기술 발전으로 한층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이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LG이노텍은 독자 개발한 ‘LED 발광 구조설계 기술’을 적용해 ‘넥슬라이드-L’을 구현했다. 본래 점(點) 광원인 LED를 이용해 얇고 긴 선을 구현하되, 라인 처음부터 끝까지 고르게 빛나도록 하는 정교한 기술이다.

 

■ 조명 용도 따라 모양, 컬러, 밝기 맞춤 가능

LG이노텍 ‘넥슬라이드-L’은 자동차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좋다. 차량 컨셉에 따라 조명을 직선, 곡선, 물결 등 여러 모양으로 슬림하고 매끄럽게 만들 수 있어서다. 조명을 1미터(m) 이상 길게 만들어도 밝기 차이에 따른 얼룩이나 끊김이 없을 만큼 고품질이다.

특히 ‘넥슬라이드-L’은 조명의 용도와 장착 위치에 따라 컬러와 밝기를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제동등과 보조제동등(CHMSL, Center High Mounted Stop Lamp)은 레드, 방향지시등과 사이드미러 램프는 옐로우, 포지션 램프는 화이트와 같이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넥슬라이드-L’은 표면 밝기가 최대 7,500니트(nit, cd/㎡)에 달해 브레이크 작동을 나타내는 제동등에 사용해도 손색 없다. 이는 1제곱미터(m2) 면적에 촛불 7,500개를 켜놓은 정도로 매우 밝다는 의미다. LCD TV 화면 밝기가 1,000~2,000nit 수준이다.

 

■ “차량 디자인, 품질, 안전성 향상”

LG이노텍은 ‘넥슬라이드-L’ 등 차별화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차량용 LED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고객 요구에 따라 안정적으로 공급할 준비를 이미 마쳤다. 이 제품 관련 총 200여 건에 이르는 기술 특허를 보유했고 생산 설비 및 품질 관리 기반도 갖췄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이번 ‘넥슬라이드-L’ 개발로 차량용 LED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 회사는 전조등,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 포지션 램프, 방향지시등, 사이드미러 램프, 차폭등, 제동등, 보도제동등과 같은 외장용뿐만 아니라 룸 램프, 계기판 조명 등 내장용까지 총 20여 종의 차량용 LED 패키지·모듈을 보유하게 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넥슬라이드-L은 차량의 디자인과 품질, 안전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조명모듈”이라며 “완성도 높은 차량 조명으로 자동차 제조사와 운전자 모두 만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스 언리미티드(Strategies Unlimited)에 따르면 차량용 LED 시장은 지난해 20억 8,000만달러에서 2020년 31억 7,000만 달러로 52% 확대될 전망이다.

 

####

 

 

[사진설명]

LG이노텍 직원이 차량용 초슬림 라인조명모듈 ‘넥슬라이드-L’을 살펴보고 있다. 이 제품은 광(光)선폭 3mm의 슬림 라인에 고른 빛을 내 자동차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조명 용도에 따라 컬러와 모양, 밝기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Posted by LG Innotek

댓글을 달아 주세요

LG이노텍, ‘이웃사랑 김장나눔’ 전국 릴레이 봉사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8.11.21 09:15

■ 11월 9일~12월 10일, 8개 사업장서 잇따라 진행
■ 직접 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 4700여명에 전달
■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10년째 이어져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내 8개 사업장 지역 주민 대상으로 '이웃사랑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웃사랑 김장나눔’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사업장 인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장 나눔 활동은 전국 사업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9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이웃사랑 김장나눔’은 서울 본사와 마곡, 파주, 안산, 평택, 청주, 구미, 광주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4,7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11월 9일 파주와 안산을 시작으로 11월 16일과 20일 평택과 서울 본사에서 각각 열렸다. 12월 10일까지 마곡, 구미, 광주, 청주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9일에는 파주와 안산 사업장 임직원 30여명이 사업장 인근 체육시설과 복지관에서 김치를 담근 후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560여명에게 전달했다. 

11월 16일과 20일에는 평택과 본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 등 630여 명에게 김치를 선물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집으로 일일이 찾아가 마음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기경 경영정보PI팀 사원(28)은 “김치 하나만 있으면 반찬 걱정 없다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 모습에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서툴지만 정성 담아 만든 만큼 맛있게 잘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전 업무홍보담당(상무)은 “LG이노텍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소외계층, 장애이웃,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LG이노텍 임직원들이 11월 20일 서울 중구 중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웃사랑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LG이노텍 임직원들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김치를 직접 담궈 전달했다. 이 행사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Posted by LG Innotek

댓글을 달아 주세요

LG이노텍 열전 반도체 기술, 협탁 냉장고에 쏙!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8.11.19 14:01
■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 양산, ‘LG 오브제’ 냉장고에 적용 
■ 컴팩트한 크기, 소리·진동 최소화, 냉각 성능 향상 
■ “웨어러블 기기, 차량·선박, 통신 등 적용분야 확대해 나갈 것”

LG이노텍의 열전(thermoelectric, 熱電) 반도체 기술이 협탁(俠卓, 침대 옆에 놓는 작은 탁자)냉장고에 적용됐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은 독자 기술로 ‘협탁 냉장고용 열전 반도체 모듈(이하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 양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듈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오브제(LG Objet)’ 냉장고에 탑재됐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냉장고와 협탁을 하나로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제품이다.  

열전모듈은 열전소자, 방열판, 방열팬이 합쳐진 부품으로 냉각용 컴프레서(냉매 압축기)시스템을 대체한다.

이 제품은 정사각형의 열전소자에 전기를 공급해 한쪽 면은 뜨거워지고 다른 한쪽 면은 급격히 차가워지는 열전 반도체 기술을 활용했다. 차가운 면은 냉장고 안에 냉기를 공급하고, 뜨거운 면은 방열판과 방열팬으로 열을 식혀 냉장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 컴팩트한 크기, 소음·진동 최소화, 냉각 기능 향상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은 사이즈가 180x156x75㎜로 성인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작다. 열전소자, 방열판, 방열팬 등 여러 개의 부품이 합쳐 있지만 핵심부품인 열전소자가 55x55x4.5㎜로 작고 얇기 때문이다.

열전모듈과 같은 냉각용 부품의 크기가 작아지면 완제품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아지고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LG 오브제’ 냉장고는 고급스러운 협탁 모양으로 부피가 크지 않아 침실, 거실 등 원하는 공간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은 컴프레서와 냉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적다. 이 모듈을 적용한 ‘LG 오브제’ 냉장고의 소음은 도서관보다도 조용한 수준이다. 침실 내 협탁 냉장고나 호텔 객실 안 미니바로 사용이 가능한 이유다.

이 모듈은 냉각성능을 한층 높였다. 기존 소형 냉장고의 경우 냉장온도가 최대 8℃까지 낮아진다. 이에 비해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을 적용한 ‘LG 오브제’ 냉장고는 냉장온도를 3℃까지 낮출 수 있어 주스나 우유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1℃ 단위로 세밀하게 온도 설정을 할 수 있어 제품별 최적의 온도로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 웨어러블 기기, 차량·선박, 통신 등 열전 적용분야 확대

LG이노텍은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 양산에 성공하며, 가전뿐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 차량·선박, 통신 등으로 열전 기술 적용분야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과 10월, 각각 서울과 중국 상하이에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열전 반도체 기술의 가치와 미래 활용 가능성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시장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다.

권일근 LG이노텍 CTO(전무)는 “열전 반도체는 우리의 삶을 친환경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열전 반도체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해 4억 7,155만 달러에서 2020년 6억 2,673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사진설명]
LG이노텍 직원이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을 선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의 ‘협탁 냉장고용 열전모듈’은 열전소자에 방열판, 방열팬 등을 결합해 협탁 냉장고용으로 최적화했다. 이 모듈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저소음, 저진동을 구현한다.

Posted by LG Innotek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주가 2018.11.20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가관리좀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