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중국 ‘열전 반도체’ 시장 확대 나선다!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8.11.05 13:01

 

■ 10월 25일, 중국 상해서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 개최

■ 최신 열전 반도체 기술·제품 동향 및 활용 사례 발표

■ “중국 시장에 열전 반도체 기술 가치 알리는 좋은 기회”

 

LG이노텍이 중국 열전(thermoelectric, 熱電) 반도체 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 나선다.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이 최신 열전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을 오는 10월 25일 중국 상하이 하얏트 리젠시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열전 반도체는 전기를 공급해 냉각·가열 기능을 구현하고, 온도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 기술로 컴프레서나 열선 없이 간편하게 냉각·가열이 가능하고, 외부 온도의 변화에도 원하는 온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폐열(廢熱)을 회수하여 전기에너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기술이다.

LG이노텍은 소형 냉장고, 정수기 등 생활 가전에서 통신, 냉각 설비 등 산업용 장비와 차량, 선박,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열전 반도체 기술 적용 분야를 넓혀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제조 강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을 첫 글로벌 포럼 개최지로 선택했다. 그만큼 열전 반도체 기술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클 것으로 판단해서다. 이번 포럼을 통해 LG이노텍은 최신 열전 반도체 기술을 중국 시장에 소개해 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여러 기업·기관과 사업 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의 테마는 ‘열전 기술로 만들어가는 환경친화적이고 편리한 삶(Eco-friendly & Convenient life)’이다. 완제품의 편의성과 디자인을 혁신하고 친환경 장점을 강화할 수 있는 열전 반도체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번 포럼에서는 천리동(Chen, Lidong) 상하이세라믹연구소(SICCAS)교수, 이규형 연세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열전 반도체 기술 동향과 전망, 강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자동차, 화학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산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열전 반도체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열전 소재부터 소자, 모듈까지 독자 기술로 내재화한 열전 반도체 솔루션과 향후 R&D 로드맵을 공개한다. 열전 반도체 적용 제품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친환경 열전 반도체 기술의 가치와 미래 활용 가능성을 중국 시장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열전 반도체 포럼 홈페이지(temforum.lginnotek.com/cn)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포럼 사무국(temforum@lginnote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나노 다결정 소재를 적용한 열전 반도체 양산 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6월에는 마곡 LG이노텍 R&D캠퍼스에서 학계 및 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전 반도체 테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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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LG이노텍이 열전 반도체 기술을 적용해 만든 열전 소자. 이 소자를 활용해 냉각·가열 기능을 구현하고, 온도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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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車 부품, GM ‘품질우수상’ 수상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8.11.05 13:00

차량 전장부품 품질 경쟁력 인정

2016 이어 번째 수상, 신뢰 강화

■ 차량부품 매출 6년만에 세 배 확대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품질우수상(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차량 전장(電裝)부품의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완성차에 장착되는 부품을 품질 문제 없이 공급해야만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LG이노텍은 GM에 DC-DC(직류-직류)컨버터와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등 전기차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전자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 기기 간에 충전 상태, 사용자, 요금 등의 정보를 주고 받는 중요 기능을 한다.

 

2016 이어 번째 수상, 신뢰 강화

이번 품질우수상은 LG이노텍이 GM으로부터 받은 두 번째 상이라 더욱 뜻 깊다. 배터리제어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하며 2년 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DC-DC컨버터와 EVCC까지 ‘완벽 품질’로 공급해 신뢰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LG이노텍은 이번 수상으로 차량부품업계에 품질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하게 됐다. 제품 종류와 생산공정이 달라져도 높은 품질 신뢰성은 변함 없을 정도로 사업의 전 과정에 품질경영이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어서다.

실제로 LG이노텍은 지난 15년여 간 차량부품사업에 전문화된 품질 경영을 펼쳤다. 차량부품사업을 본격화한 2004년에 이미 자동차 분야 표준 품질경영시스템인 IATF16949(舊 ISO/TS 16949) 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에는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표준인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Capability dEtermination) 인증을 받았다.

또한 LG이노텍은 차량 기능 안전 국제 표준인 ISO26262와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 플랫폼인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에 기반한 차량부품을 양산하고 있다.

 

차량부품 매출 6년만에 확대

LG이노텍은 안정된 품질을 바탕으로 차량부품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차량부품사업에서만 지난해 8,5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1년 3,000억원에서 세 배 가까이 확대된 매출 규모다.

차량부품의 제품 라인업도 크게 늘었다. 조향·제동용 정밀모터와 센서, 통신모듈에서 주행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차량용 카메라모듈, LED, 무선충전모듈 등이 더해졌다. 여기에 BMS, DC-DC컨버터, EVCC, V-2X모듈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부품까지 총 20여 종에 이른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차량부품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기에 제품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완벽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R&D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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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LG이노텍 직원이 전기차 부품인 DC-DC(직류-직류)컨버터와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를 선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이 제품들을 뛰어난 품질로 공급해 GM으로부터 ‘품질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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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혁신경영 원천은 협력사 동반성장”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8.09.11 11:29
■ 6일, 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 상생 동향,제도∙사례, 하도급법 등 전문가 강연 실시

■ “협력사 위한 다양한 상생제도 마련, 지속 추진해 갈 것”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이 6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에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경영을 위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협력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생활동이다. 경영·경제, 법률, 인문학 등 분야별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이 행사는 LG이노텍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LG이노텍은 혁신경영의 원천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차원에서 최신 상생경영 동향과 제도·사례 공유에 중점을 뒀다. 상생활동이 실제 사업 성과로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상생경영과 기업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해외시장을 무대로 국책연구소, 대기업, 협력사가 시너지 일으킬 수 있는 상생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 중인 상생결제제도가 소개됐다. 상생결제란 협력사가 대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외상매출채권을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협력사는 대기업 수준의 금리를 적용 받아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조기 현금화로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협력사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공유했다. 이 제도는 신제품 개발, 해외 동반진출, 공정·성능개선 등 분야에서 협력사가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다. 협력사는 전용 시스템을 통해 사업을 선제안하고, 진행현황, 결과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채택된 사업은 LG이노텍과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되며, 성과는 사전 협의 기준에 따라 양사에 귀속된다.

특히 LG이노텍과 협력사 엠테이크의 상생사례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엠테이크는 최근 LG이노텍의 기술 특허와 UV-C LED를 활용해 칫솔, 전화기 등 생활용품의 세균을 없애는 휴대용 UV LED 살균기 개발에 성공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하도급법 동향과 사례’를 소개했다. 사업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법률 지식을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LG이노텍은 협력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동반성장 제도 소개와 함께 구매 부서장들과 협력사간 분임토의 시간을 마련, 협력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용기 LG이노텍 구매담당은, “올해 63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등 금융지원뿐 아니라 경영·기술·교육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상생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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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케이숍(K SHOP) 2018’서 최신 유통 IoT 솔루션 선보인다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8.09.11 11:26
■ 29~31 킨텍스서 전자가격표시기  전시

■ 사용 편의성 높인 신제품 20여 종 공개

■ “지능형 유통 매장의 핵심 솔루션 될 것”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이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리테일 박람회 ‘케이숍(K SHOP) 2018’에서 최신 유통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 효율적인 매장 관리와 편리한 쇼핑을 돕는 차별화 제품들이다.

‘케이숍’은 매년 150여 개 기업과 8,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국내 최대 유통 전문 박람회다. 전시 제품과 컨퍼런스를 통해 매장 구축 및 운영, 이커머스 등과 관련된 최신 유통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LG이노텍은 이번 ‘케이숍’에서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ESL(Electronic Shelf Label, 전자가격표시기)과 IoT무선중계기,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RTLS, Real-time Location Solution), 온습도센서 등 20여 종의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LG이노텍은 ‘리모콘 통합형 ESL’을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진열대에 부착된 ESL 단말기 자체에서 상품정보 초기화, 네트워크 연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매장 직원이 별도의 ESL 조작용 리모콘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진열대에 탈부착 하기도 쉬워 관리하기 편하다.

또한 이 ESL은 새로 디자인된 ‘전자가격표 전용 폰트’를 적용한 첫 제품으로 한글 가독성이 뛰어나다. ESL 화면에서 ‘ㅁ’과 ‘ㅇ’ 등 일부 자음이 비슷해 보이는 일반 폰트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LG이노텍은 올해 초 디자인 업체와 함께 전용 폰트를 맞춤 제작했다.

LG이노텍 IoT무선중계기는 ESL 단말기, 온습도센서 등 매장 내 각종 기기 간 통신을 제어하는 유통 IoT 솔루션의 핵심 장치다. 지그비, 와이파이, 블루투스, IR-UWB(Impulse Radio Ultra WideBand, 임펄스-무선 초광대역)등 다양한 통신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중계기’다. 올해 하반기 국내 대형 마트에 설치될 신제품이 전시된다.

LG이노텍의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은 사람이나 제품의 위치를 오차범위 40cm 수준으로 정확히 감지하는 첨단 제품이다. 이 장치를 쇼핑 카트에 부착해 동선을 분석하고, 진열대에 장착해 고객이 찾는 상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온습도 감지 센서는 냉난방 시스템과 연동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허성 ESL사업 담당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유통업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ESL 기반의 차별화된 IoT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지능형 유통 매장의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은 오는 30일 케이숍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를 함께할 기술’이라는 주제로 ESL을 활용한 혁신 리테일 기술과 미래 매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ESL 등 첨단 IoT 솔루션을 통해 유통산업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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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야간에도 눈 뜬다” LG이노텍, ‘열영상 카메라 모듈’사업 추진

이노텍 톡톡!/이노텍 NEWS 2018.08.28 09:15


■ 열에너지 촬영하는 첨단 제품 개발 박차

■ 내년 하반기 차별화 제품 출시

■ 센서 및 모듈 핵심 기술 내재화 추진

– 1등 사업 기술 활용 및 국내 벤처기업 상생협력

■ 가전, 자동차, 드론 등으로 적용 확대

 

LG이노텍(대표 박종석, 011070)이 열영상 적외선(IR, Infrared Ray) 카메라 모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세계 1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사업의 기술력 및 성공 노하우와 벤처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조기에 사업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열영상 카메라는 물체가 방출하는 8~14마이크로미터(㎛) 파장의 원적외선 열에너지를 감지해 영상으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조명이나 날씨에 관계 없이 물체의 모양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지만 가격이 비싸 군사 및 산업 안전 등 특수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열 감지 및 영상 처리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월등하게 향상시킨 열영상 카메라 모듈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 첫 차별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열영상 카메라 모듈 개발을 위해 센서부터 모듈 설계, 생산 공정까지 핵심 기술 내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은 열영상 센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국내 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루윈(대표 남용현)과 차세대 열영상 이미지 센서 공동 개발에 돌입했다.

트루윈은 센서 전문 기업으로 적외선 이미지 센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미지 센서 제조에서 중요한 고속 증착 및 신소재 가공 기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한편 LG이노텍은 열영상 카메라 모듈의 설계와 생산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구현할 자신이 있다는 판단이다. 이 모듈의 구조와 생산 공정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7년 연속 1등이다.

LG이노텍은 열영상 카메라 모듈의 시장 자체를 키워가겠다는 포부다. 활용 가치가 충분한 만큼 성능을 개선하고 가격을 낮추면 적용 분야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군사 등 특수 시장에서 가전, 자동차, 드론 등 민간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열영상 카메라 모듈을 가전에 활용하면 사용자의 위치, 체온 등을 고려한 맞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에어컨의 경우 사람의 체온에 따라 냉방 강도를 달리해 최적의 시원한 바람을 보내는 식이다.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위치에 따라 중점 냉방 위치를 자동 제어할 수도 있다.

또한 열영상 카메라 모듈은 자동차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나 자율주행시스템에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열영상 카메라 모듈이 야간에도 동물, 사람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론에 사용하면 야간 구조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글로벌 열영상 카메라 시장은 2018년 33억 2,500만 달러에서 2022년에는 43억 8,5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박종석 사장은 “열영상 카메라 모듈은 우리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열영상 카메라 모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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