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은 그만! 디지털 디톡스와 디지털 치매, 신종 증후군의 위험성 및 극복법(디지털 중독/디지털 디톡스)

기술이 톡톡! 2014.03.18 09:00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우리는 어디서나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보며, 인터넷과 쇼핑, 심지어는 금융서비스까지 하나의 기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주는 편리함 이면에는 과도한 의존과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도 존재한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스마트폰 사용 부작용의 대표적인 증상 ‘디지털 치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30에게도 발병할 수 있다, 디지털 치매

 

출처: www.buzzle.com/articles/dementia


‘디지털 치매’는 IT기기가 급속도로 생활화된 최근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절친한 사람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거나 내비게이션 없이는 왔던 길을 찾아갈 수 없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사뭇 가벼운 증상으로만 보이는 디지털 치매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실제 치매로 진전될 가능성이 다분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뇌의 노화로 발명하는 질병인 치매와 달리 ‘디지털 치매’는 디지털 기기를 활발히 사용하는 2, 30대 젊은 층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사실!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종일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디지털 치매 자가진단

 

디지털 기기가 보편화된 요즘, 디지털 치매에서 안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루종일 디지털 기기와 시간을 보내는 분이라면 디지털 치매 자가진단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래 10개의 항목에서 해당하는 내용을 체크하는 것으로 간단히 디지털 치매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출처: 리빙센스 2013.12

 

위의 증상 중 해당하는 항목이 몇 개이신가요? 위의 항목 중에서 1~2개만 해당 되도 한번쯤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보아야 한답니다! 자가진단이 절대적인 진단은 아니기에 디지털 치매라고 쉽게 결론 내릴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증상을 체크하고 주의를 기울이며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기기와 잠시 멀어지기, 디지털 디톡스

 

디지털 기기 의존이 만들어낸 또 다른 문제점! ‘대화 단절’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 네 명이 만나도 대화를 하지 않고 모두 스마트폰만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은 더 이상 어색한 풍경이 아닌데요. 작은 네모의 디지털 세상에 갇혀 사람과의 공감을 잊은 모습은 ‘행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의 전원이 꺼지거나, 기기 분실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는 노모포비아(nomophobia)의 증가 역시 스마트 기기 중독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각종 디지털 기기로 인한 피로감과 중독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과 행복,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3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 <스마트폰 중독-묵념 편>


 

 

뉴욕 맨하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시민단체 리부트<Reboot>는 2010년부터 매년 하루를 정해 24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날(NDU: National Day of Unplugging)로 지정했습니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약 2천만명의 디지털 기기 사용자가 참여의사를 밝혔답니다! 이와 비슷하게 서울시에서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스마트폰 1.1.1 운동’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1주일에 1번, 1시간씩 스마트폰을 끄자 는 내용의 운동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http://bit.ly/1i8KVoF

 

미국의 일부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체크인 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반납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숙박료 등을 할인해주는 ‘디지털 디톡스 마케팅’과 TV를 비롯한 디지털 기기를 모두 없애고 보드게임과 책을 비치한 ‘디톡스룸’을 선보여 속 깊은 대화를 하거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룻밤 동안 디지털 기기가 없는 공간에서 아날로그적인 활동만을 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캠프'도 주목 받는 디지털 디톡스 관련 산업입니다. 디지털 디톡스 캠프는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메일 체크와 SNS를 하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은 사람들과 특히 스마트폰 의존이 심한 아이들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답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실천 방법

 

1) 스마트폰 불필요한 어플리케이션 정리&알람끄기
하루종일 휴대폰의 전원을 꺼두기 어렵다면, 스마트폰 내의 불필요한 어플리케이션과 사용 빈도가 낮은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어플리케이션의 알람 기능을 꺼두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메일, 게임, 메신저 등 수시로 울려대는 어플리케이션의 알람만 줄어도 스마트폰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확인하는 습관이 개선된답니다!

 

2) 아날로그 취미 갖기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독서나 영화감상과 같은 건강한 취미 활동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잠시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본인만의 시간을 즐기거나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것도 디지털 디톡스의 좋은 방법입니다.

 

3) 스마트폰을 숨기자
스마트폰이 눈에 보이면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더라도 습관적으로 확인하게 되곤 합니다. 이동할 때, 일할 때, 지인과 대화를 하거나 식사 중에는 잠시 스마트폰을 보이지 않는 곳에 넣어보세요!

 


디지털 시대로의 본격적인 문을 연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도
가끔은 아무런 디지털 기기도 없이 산책을 하며 사색을 즐겼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잠시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곁에 있는 동료, 또는 가족과 마주앉아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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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ME 2016.06.23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 학습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통해 디지털 디톡스에 대해 자세히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니 PC 대격돌 시대! 미니 PC의 모든 것(조립컴퓨터/조립식컴퓨터/올인원PC)

기술이 톡톡! 2014.03.12 09:22

 

PC시장의 대세는 더 이상 데스크탑이 아니다? 2014년, 미니 PC의 혜성 같은 등장으로 PC계의 지각변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크기에 고성능까지 모두 갖춘, 매력적인 미니 PC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가격과 성능을 한번에! 미니 베어본 PC

 

미니 베어본 PC는 반조립 PC로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 사용하는 컴퓨터’입니다. PC의 성능을 결정하는 CPU와 메인보드 같은 핵심 부품은 메이커회사의 부품이며, 그 외의 것들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여 원하는 사양으로 조립하는 DIY PC랍니다! 미니 베어본 PC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가격’‘활용성’입니다. 소비자가 직접 부품을 선택하여 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PC보다 저렴하고, 필요에 따라 부품을 추가할 수 있다는 사실! 덤으로 메이커회사의 A/S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답니다!

 

출처: http://bit.ly/Oc44LM

 

 

두 개의 칩을 합쳤다! APU프로세서

 

미니 베어본 PC보다 더 작은 PC를 소개합니다! 이 미니 PC는 일반 PC용 부품이 아닌 ‘노트북이나 타블릿 PC에 내장되는 소형 부품’으로 이루어졌으며, 여러 개의 칩이 하나로 압축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http://www.engadget.com/

 

먼저, AMD사에서 추진 중인 ‘나노 PC 프로젝트는 저전력에 크기가 작으면서도, 고성능의 칩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PC들은 CPU와 그래픽카드(GPU)를 따로 장착했기 때문에 데이터처리속도에 한계가 있었지만, AMD사는 CPU와 그래픽카드를 합친 ‘APU프로세서’를 탄생시켰다는 사실! APU프로세서로 성능과 저전력 문제를 한번에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2개의 거대한 칩을 하나로 합쳤기 때문에 기기를 소형화할 수 있었답니다!

 

출처: http://www.amd.co.kr

 

출처: http://bit.ly/1cpokVj

 

나노 PC 프로젝트로 탄생한 제품이 바로 ‘미니 PC 탱고’ 라는 제품입니다. 미니 PC 탱고는 NASA의 우주로켓과 우주정거장의 ‘도킹’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가로 12.5cm / 세로 8cm / 두께 1.35cm 의 초미니 사이즈이지만 고성능의 AMD A6-5200 쿼드코어를 탑재했습니다. 다른 PC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그래픽 성능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로 완벽하답니다!

 

 

작은 USB와 닮았다! 안드로이드판 미니 스틱형 PC

 

스마트폰과 동일한 안드로이드가 설치된 ‘안드로이드판 미니 스틱형 PC’를 소개합니다!

출처: http://bit.ly/1cO0VaV


‘안드로이드 미니 스틱형 PC’는 USB메모리 보다 조금 큰 초소형 PC로,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TV나 모니터에 연결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PC를 USB전원과 HDMI포트에 꽂아주면 바로 작동되며,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USB주변장치들과 블루투스 같은 무선 장치까지도 연결할 수 있어 ‘확장성’이 용이하다는 사실! 다양한 코덱의 내장으로 많은 종류의 동영상과 4K 영상 재생도 가능하답니다.

 

 

오늘은 고성능과 저렴한 가격, 두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미니 PC부터 초소형 PC까지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기술이 더욱 발전되어, 주머니에 컴퓨터를 넣고 다니면서

필요에 따라 연결하여 사용하는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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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기기의 핫 트렌드! 곡선이 대세(아이워치,G플렉스,아이워치기능,플렉시블디스플레이,LG G플렉스,웨어러블디스플레이)

기술이 톡톡! 2014.02.25 09:05

 

정갈한 직선보다는 유려한 곡선이 쿨하고 트렌디하다고 여겨지는 오늘날, 곡선 형태의 IT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곡선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V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곡선 디자인의 리모컨, 부드럽게 구부러져 몸에 착 감기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최근 소비자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곡선형 제품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영화관의 스크린을 집에서 즐기다, 곡면 TV

 

[LG전자 77인치 OLED TV]

곡선 열풍의 선두주자, 바로 스크린 TV에서 시작되었습니다. TV 외관 디자인에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담은 것은 물론이고, 동그란 눈동자를 둘러싸듯 화면이 오목한 형태로 휘어져 있어 시청자의 눈과 스크린 간의 거리를 유지하기에 화면의 왜곡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LG전자에서 출시한 OLED TV는 유려한 곡면 디자인을 적용한 최초의 TV 사례입니다. 별도의 테두리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크리스털 소재의 투명 스탠드까지 더해져, 마치 화면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덕분에 영화관에 있는 것 같은 몰입감과 훌륭한 화질을 선사합니다.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로운 바람, 곡선 스마트폰

 

[LG G플렉스]

 

 

너도나도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의 스마트폰을 자랑했던 스마트폰 시장에도 어느덧 곡선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위 사례의 TV처럼, 스마트폰에도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이 적용되어 기존의 디자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양 끝이 살짝 말린 형태의 곡면 디자인이 무척 매력적이지 않나요? 또한,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과 얼굴에 밀착되어 사용감이 좋습니다. 세계최초로 곡선 형태의 화면을 구현해낸 LG ‘G플렉스’, 곡선 터치 표면 특허를 신청한 애플사 등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불어 닥칠 곡선형 디바이스 경쟁이 더욱 기대됩니다.

 

 

착용하지 않는 것 같은 편안함,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이워치]

 

출처: iWatch Concept from Todd Hamilton on Vimeo.


 곡선형 디자인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수없이 많은 곡선으로 이루어져 우리 몸에 직접 착용하는 기기입니다. 덕분에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마치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의 프레임과 목 뒤의 곡선을 일치 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인 LG전자의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와 얼굴의 곡선에 딱 맞게 디자인된 구글글래스,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의 곡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알려지고 있는 애플 아이워치(10월경 출시 예정)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곡선 트렌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소개해드린 것 이외에도 각종 가전제품 및 전자기기에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곡선으로 휘어지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배터리도 나왔다고 하니 정말 곡선 디자인 트렌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올 곡선 디자인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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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식전당포 2014.02.27 0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보고 갑니다 ^^

블루투스, 저전력과 음질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다.(블루투스/블루투스헤드셋/블루투스연결방법)

기술이 톡톡! 2014.02.19 09:00

 

 

기술이 점점 발전하는 가운데, 고음질 하이파이 사운드의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성능 이어폰을 찾는 분들이 이전보다 많아졌는데요. 이러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잘 포착한 블루투스 4.0은 저전력에 HD급의 음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 블루투스란 무엇이고 어떻게 블루투스를 사용하는지, 그리고 현재 블루투스 기능의 발전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블루투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국왕 해럴드 블루투스의 이름에서 나온 이름, 블루투스!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어 한번쯤 눈에 띄지만, 블루투스 기능을 의외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았지만, 이 기능이 여전히 생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먼저 블루투스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블루투스의 로고와 블루투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 기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30914(왼쪽)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22&contents_id=5531(오른쪽) 

 

‘블루투스’라는 명칭은 10세기경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통일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국왕 해럴드 블루투스 곰슨의 별명에서 탄생했습니다. 그가 블루베리를 즐겨 먹었기 때문에, 항상 치아가 푸른빛을 띠고 있어 ‘푸른 이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국왕 블루투스는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상징적인 인물인데요. 국왕 블루투스의 이름에서 따온 ‘블루투스’에는 PC와 휴대폰, 각종 디지털기기 등을 하나의 무선통신규격으로 ‘통일’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1994년 글로벌 통신기기 제조회사 에릭슨이 케이블을 대체하기 위해 휴대폰과 그 주변장치를 연결하는 무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연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과 효율성을 고려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휴대폰과 주변기기간에 소비전력은 적고 저렴한 무선 인터페이스로 점차 연구되었습니다.

 

 

출처: https://www.bluetooth.org/en-us/members/new-to-the-sig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 지 4년 만인 1998년, 에릭슨을 주축으로 IBM, 인텔, 노키아 등의 세계적인 IT기술회사로 구성된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발족합니다. 현재 블루투스 SIG에는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세계적인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가입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으로 블루투스는 ‘세계적인 표준 규격’으로 자리잡았는데요. 블루투스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휴대폰, 노트북 그리고 이어폰과 같은 휴대기기를 무선으로 서로 연결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하는 무선 기술 표준’을 뜻합니다. 주로 10m 안팎의 단거리에서 저전력 무선연결이 필요할 때 쓰이며,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듣거나 통화할 때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안정적으로 연결되는 이유, 주파수 호핑방식!

 

출처: http://bit.ly/1oeIkNl

 

블루투스의 무선시스템은 ISM(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 주파수대역인 2400~2483.5MHz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ISM이란 산업, 과학, 의료용으로 할당된 주파수대역을 말하는데요. 이 ISM은 전파사용에 대해 별도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저전력의 전파를 발산하는 개인무선기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아마추어 무선이나 무선랜, 블루투스가 이 ISM주파수대역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다양한 시스템이 같은 주파수대역을 사용하면, 간혹 시스템 간의 전파간섭으로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을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블루투스는 ‘주파수호핑(Frequency Hopping)방식’이 숨겨져 있습니다. 주파수호핑방식은 ‘많은 수의 채널을 특정 패턴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며 패킷(데이터)을 조금씩 전송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블루투스에 할당된 79개 채널을 1초당 1,600번 호핑한다고 하니 얼마나 조금씩 패킷을 전송하는지 알 수 있겠죠? 호핑의 특정 패턴은 블루투스기기 간에 ‘동기화’가 되어야 통신이 이루어질 수 있고, 다른 시스템의 전파 간섭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답니다.

 


블루투스 바로 활용하기, 블루투스 사용방법!

 

블루투스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블루투스 기기 사용방법 또한 복잡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블루투스 기기를 서로 연결하는 방법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하는 방법과 블루투스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실행하는 방법
블루투스를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우선 연결기기 모두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이 대체로 블루투스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블루투스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스마트폰에 이미 내장되어 있을 것입니다.

 

[블루투스 실행법]

 

 

 

•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의 경우,
시스템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 블루투스 설정
(일부 스마트폰의 경우, 상단 메뉴바를 통해 바로 블루투스를 활성화할 수 있음)

• 아이폰의 경우,
설정 >> 일반 >> 블루투스메뉴에서 스위치를 On

 


2)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 블루투스 실행하는 방법

 

 출처: http://bit.ly/1eNabkW

 

 

블루투스 연결을 시도하려 하지만, 한쪽 기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블루투스 동글(중계기)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이 동글은 일반적으로 USB 메모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USB포트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에 큰 어려움이 없답니다.



초창기 블루투스에서 블루투스 4.0까지, 블루투스의 진화!

 


블루투스의 초창기 전송속도는 최대 1Mbps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속도로는 고품질의 음악, 대용량 데이터, 영상파일을 전송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블루투스의 특징으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실제 사용에 있어 느린 속도를 비롯한 여러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오늘날까지 블루투스가 대중화가 되기까지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최대 속도 3Mbps(블루투스 2.0)에서 최대 속도24Mbps(블루투스 3.0)까지 전송속도가 탁월하게 성장한 블루투스가 등장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높은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전력을 낮춘 블루투스 4.0까지 출시되었습니다. 블루투스 4.0은 저전력이 강점으로, 기존의 블루투스 3.0에 비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킹의 위험도 존재한다, 블루투스의 단점!

 

출처: http://bit.ly/1csdqbI

 

왠지 장점만 있을 것 같은 블루투스에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보안과 관련된 문제인데요. 여러 스마트 기기를 무선으로 쉽게 접속하고 연결할 수 있는 특징이 있지만, 그만큼 해킹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해킹은 블루재킹, 블루스나핑, 블루버깅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블루재킹은 스팸 메시지를 뿌리는 수준으로 불편하지만 보안상의 위협을 주는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안상의 위협이 되는 해킹방법은 ‘블루스나핑’과 ‘블루버깅’인데요. 블루스나핑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 연락처, 개인 일정표, 문자 메시지에 접근할 수 있고, 블루버깅은 휴대폰을 해킹해 원격 조정, 통화내용을 엿듣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해킹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과 같은 공공장소에서의 블루투스사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블루투스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용에 앞서 바이러스 차단, 방화벽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기기용 보안 제품을 구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선통신기술의 격돌, 블루투스의 미래!
 

출처: ilumi.co

 

 

국왕 블루투스처럼 무선통신을 한데 묶어 통일하겠다는 의지로 탄생한 블루투스! 시대가 흐를수록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기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생활에 더 편리함을 안겨줄, 블루투스의 기술발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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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기술, 인체는 곧 열쇠다 (생체인식/지문인식/국내생체인식/생체인식기술)

기술이 톡톡! 2014.02.18 22:06


최근 개인정보보안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보안방법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흔히 보안방법이라 함은 간단한 패스워드보안법에서부터 눈, 얼굴, 지문 등 신체로 본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생체인식보안법까지 다양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개인정보보안법 중 신체의 특정부분으로 생체정보를 추출, 정보화시키는 <생체인식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향후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손가락만 대면 된다! 지문인식기술

 

다양한 생체인식기술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지문인식기술’입니다. 지문인식기술은 현재 ‘가장 많이 상용화된 생체인식기술’로 지문스캐너를 통해 간단하게 지문패턴을 읽어 보안이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신체 분야 중 생체인식기술 활용 비중]

 

출처: http://bit.ly/1aQp5WD

  

[지문인식기술의 원리]

출처: 네이버캐스트, http://bit.ly/1bR5ML8 / 출처: http://bit.ly/1gkHg64

 

지문인식기술은 지문에 빛을 쏴서 반사되는 지문의 굴곡을 인식하여 판독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스캐너의 표면에 손가락을 올려놓기만 하면, 빠른 스캔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문인식기술은 사람마다 다양한 지문의 유형을 파악하고 지문의 갈라진 점, 이어진 점, 끝점을 스캔하여 각 지문의 특징을 좌표로 얻어 기존 데이터와 대조하여, 신분을 확인합니다.
 

[지문인식기술을 사용하는 자동출입국심사]

출처: http://www.ses.go.kr

 

지문인식기술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공항 내 자동출입국심사, 도어락, 보안게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복제나 해킹위험 없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손등의 혈관과 적혈구를 통한 보안기술! 정맥인식기술

 

[정맥인식기술의 원리]

출처: 네이버캐스트, http://bit.ly/1bR5ML8

 

정맥인식기술은 ‘손등 위의 혈관을 스캔하는 기술’로, 변형이 적은 혈관의 위치를 특정 좌표로 얻어 인식합니다. 정맥인식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로 적외선을 손가락에 쏘았을 때, 적혈구만 적외선이 통과하지 못해 혈관만 어둡게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이용, 그 결과를 판독하는 원리입니다. 적외선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고속도로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정맥 분기점의 각도와 개수를 일일이 파악하여 빠르게 판독하는, 아주 스마트한 인식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3D 입체판독으로 내 정보를 지킨다! 얼굴인식기술 

 

지금까지 알아본 지문인식기술, 정맥인식기술은 2D평면스캔을 이용한 기술이지만, 이번 기술은 기술은 3D입체스캔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바로 ‘얼굴인식기술’입니다.

  

[검출된 얼굴영역과 인증기술로 처리된 영상]

출처: 김도형, 로봇환경에서의 준 생체인식을 이용한 시각기반 사용자 인식 

 

여러 대의 카메라를 활용하여 다각도로 얼굴을 스캔, 3D 데이터로 개인정보를 보다 강력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얼굴의 각도나 조명에 구애 받지 않고, 본인의 얼굴을 찍어 기존 데이터와 일치하면, 신원이 확인됩니다. 그 외에도 눈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부가적인 보안기능이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오직 세상 단 하나의 눈만 증명한다! 홍채인식기술 

 

[검출된 동공과 홍채의 경계]

출처: 남효진, 실시간 처리를 위한 홍채인식 방법 및 구현 

 

사람의 홍채는 생후 18개월 이후 완성된 뒤, 평생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절대 홍채 모양이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홍채의 고유한 특성으로 생체인식기술이 더욱 높은 보안성을 갖게 됩니다. 홍채인식기술은 눈을 스캔 했을 때, 검정색의 동공을 중심으로 홍채와 공막의 영역을 나눈 후 홍채의 무늬를 스캔합니다.


[홍채인식기술이 적용된 외장하드]

출처: http://bit.ly/1aQp5WD

 

위의 예시처럼 홍채인식을 먼저 거쳐야만 컴퓨터에 인식이 가능한 외장하드처럼 나날이 생체인식기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도어락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성대모사로도 흉내낼 수 없는 사람의 목소리! 음성인식기술 

 

사람마다 각기 다른 홍채를 인식하는 홍채인식기술처럼 음성인식기술 또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목소리의 패턴을 통해 정보를 인식합니다. 보통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따라 하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음성인식기술은 잡음을 제거하고 각 사람마다 갖고 있는 고유한 음역대역을 파악하여 신원을 확인합니다. 때문에 음성인식기술을 초기에 활용하려면, 주변 소음이 최대한 없는 상태에서 녹음을 해야 합니다.

 

[지문인식기술과 음성인식기술이 내장된 USB]

 

 출처: http://bit.ly/1elP2sb

 

외국에서는 지문인식기술과 음성인식기술이 함께 내장되어 있는 악세서리도 출시되어, ‘이중 삼중의 보안시스템’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bit.ly/1aQp5WD

 

앞으로도 생체인식기술을 이용한 보안이나 바이오센서사업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보다 빠른 인식속도, 소형화로 생체인식기술이 대중화된 안전한 삶을 기대해 봅니다. 개인보안이 이슈가 되는 요즘, 여러분들도 생체보안기술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LG Inno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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