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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타임머신: 세계가 인정한 LG이노텍 부품들
2020. 4. 17. 15:00

 

 2002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 대회에서 LG이노텍의 섀도마스크가 일류상품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포토마스크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도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인증 받았답니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을 받으려면 세계 시장점유율이 5위 이내이거나 국내 동종상품 생산업체 중 수출실적 1위이며, 수출금액이 동종상품 총액의 30% 이상을 차지해야 했다고 해요!

 

 오늘은 LG이노텍 세계일류상품의 주인공! 섀도마스크, 포토마스크,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까요? :)

 

● 섀도마스크(SM, Shadow Mask)


 

 2002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을 받은 섀도마스크로 인해 LG이노텍은 세계시장점유율 40%의 글로벌 1위 기업이 되었고, 2002년 10월에는 누적 매출이 2조 원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섀도마스크는 중화영관, 필립스, 톰슨 등 브라운관을 제작하는 다수의 업체에 수출됐다고 해요.

 

 섀도마스크는 TV브라운관과 컴퓨터 모니터의 컬러구현과 화질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으로 마스크의 두께가 얇을수록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데요. LG이노텍이 섀도마스크에 적용한 포토에칭 기술은 고온고압을 이용해 필름을 현상하듯 수십만 개의 작은 구멍을 뚫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했답니다.

 

● 포토마스크(PM, Photo Mask)



 LCD TV의 등장 이후 LG이노텍은 포토마스크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섀도마스크와 리드프레임 생산 등을 통해 축적한 포토에칭 기술을 바탕으로 포토마스크 제작 핵심장비 운용 기술을 개발했고, LG이노텍은 LCD 포토마스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포토마스크는 TFT LCD나 PDP평판디스플레이 화면의 선명도와 해상도를 결정하는 주요 부품으로, 한 장의 포토마스크는 수만 장의 PDP와 LCD모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 섀도마스크처럼 포토에칭 기술을 기반으로 초정밀도를 구현하고 있어 LG이노텍의 미래 성장엔진 사업으로 추진되는 제품이었어요.

 

 포토마스크는 2003년 9월에 월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고, 이에 힘입어 LG이노텍은 구미공장에 포토마스크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LCD용 포토마스크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확대했답니다.

 

●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S, Tape Substrate)


 

 소형 디지털 제품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고효율 초소형 메모리를 내장한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의 개발이 필수였습니다. LG이노텍은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자체 개발에 2000년 성공했고 3월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반도체 생산업체 등에 제품을 대량 공급했답니다.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는 반도체 칩을 장착하는 얇은 테이프 형태의 기판으로 LCD, PDP와 메인기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없을 뿐 아니라 TV나 모니터 화면에 흰색 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LG이노텍의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는 반도체 기판 사업의 성장을 이끌며 사업 진출 9년 만인 2009년에 국내 업계 1위 달성에 성공했고, 글로벌 일등사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답니다.

 


 

LG이노텍이 최고의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쌓아온 기술력 덕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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