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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기술/테크트렌드, 패션과 기술이 만나면? 4차 산업 혁명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패션
패션과 기술이 만나면? 4차 산업 혁명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패션
2019. 12. 12. 09:39

 

세상은 어느덧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인간에게 편의를 주는 각종 IT 기술들을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없어선 안 될 기술로 자리 잡은 스마트 폰이나 TV, 사물 인터넷(IoT) 등 사물을 똑똑하게 만드는 스마트 기술이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을 넘어 패션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패션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마트 워치가 있지만, 이를 넘어서 의류나 액세서리 등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스마트 폰, 혹은 사물 인터넷(IoT) 기술로 똑똑해진 스마트 패션의 제품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누구나 손쉬운 커스텀 신발, Shiftwear


사진 출처 : Shiftwear 공식 유튜브

 

신발 디자인을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좋아하는 그림이나 무늬 같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2015년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펀딩에 성공한 ‘Shiftwear’은 디자인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스마트 신발인데요.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신발은 옆면에 플렉시블 전자 종이가 장착되어 있어 신발과 연결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이미지나 영상을 띄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번 충전하면 30일을 사용할 수 있고, 걸으면서도 충전이 된다고 하니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전자제품이라 방수 걱정이 된다면 안 하셔도 좋습니다. 방수 소재를 사용한 원단으로 수심 5m까지 방수도 무리 없고 세탁기에 돌려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첨단 기술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챙긴 듯한 모습이네요!

 

입어서 잰다! 심전도 측정 스마트 웨어, 야크온P


사진 출처 :  블랙 야크 공식 홈페이지

 

평소에 스마트 워치나 밴드를 이용해 심박수 체크나 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을 체크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제는 워치나 밴드가 아니라 입는 스마트 웨어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바로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셔츠형 스마트 웨어 야크온P인데요. 야크온P는 자체 개발한 은사 섬유를 이용해 심전도를 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장과 가까이 부착되어 있는 심박 측정 송수신기를 통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답니다.

 

야크온P를 입은 사용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고, 운동의 종류와 목표를 설정하고 일, , 월 단위별로 정보에 대한 누적 데이터를 분석해 주기 때문에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마트웨어를 장착하고 있는 동안에는 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물론 빨래도 문제없어요! 가슴 중앙에 부착된 심박 측정 송수신기(야크 온 펄스)는 탈부착이기 때문에 세탁 시엔 탈착 하여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 선글라스로 혼합현실까지, GLOW


사진 출처 : MAD Gaze 공식 유튜브

 

여기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을 구현해주는 패션용 선글라스도 있습니다. 현재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 중인 혼합현실 선글라스, 글로우(GLOW)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또는 PC와 연결이 가능한 케이블을 통해서 영상을 전송받고, MR기술이 적용된 선글라스로 혼합현실을 즐길 수 있는데요.

 

사진 출처 : MAD Gaze 공식 유튜브

 

선글라스의 양 옆에는 영상 송출을 위한 5메가 픽셀의 카메라와 소리를 실감 나게 들려줄 스테레오 스피커까지 내장되어 있으며, 글로우의 컨트롤을 위해 핸드 모션 컨트롤, 음성 인식 등의 다양한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영화를 보거나, 3D 콘텐츠를 즐기거나, 문자나 전화 기능 등의 다양한 혼합현실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인디고고 공식 사이트

 

물론 패션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글라스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땐 연결된 케이블을 빼고, 일반 선글라스처럼 사용도 가능하다고 전해지는데요. 사진을 보면 왠지 납득이 가지 않나요?

 

기존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위한 도구를 생각한다면 왠지 패션과는 먼 투박한 도구를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성공적으로 패션과 기술이 결합한 듯합니다.

 


 

오늘은 패션과 기술이 만난 스마트 패션은 어떠셨나요?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이 우리에게 익숙한 영역에서 편의를 위한 기술로 접목되는 모습들을 보니 새삼 가깝게 느껴지진 않으셨나요? 뉴스룸지기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