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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기술/Inside your Life, 메탈 파워 인덕터와 2메탈 칩온필름에 대해 알아보자!
메탈 파워 인덕터와 2메탈 칩온필름에 대해 알아보자!
2016. 3. 4. 13:43

 

 

LG이노텍은 2016년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신사업 발굴/육성 가속화』의 일환으로 소재•소자 신사업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메탈 파워 인덕터와 2메탈 칩온필름이 바로 그것인데요. 전장부품에 이은 제 2의 신성장동력인 소재•소자 신사업에 대해 사보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왜 소재•소자 사업인가?

 

 

LG이노텍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소재•소자 신사업인 메탈 파워 인덕터와 2메탈 칩온필름 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올해 말까지 소재•소자 신사업 육성에 약 7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적기에 양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며, 3년 내에 해당 사업에서 약 2,000억원의 연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소재•소자 사업은 무라타, TDK 등 일본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면서 10~20% 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고수익 사업이다. 사업 준비와 R&D기간만 10년 내외가 소요될 만큼 긴 시간이 필요한 사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준비를 탄탄히 하여 경쟁력을 갖춘다면 다양한 Set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기에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소재•소자 사업이라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육성하면 소재부터 부품까지 탄탄한 사업포트폴리오가 구축 가능하다.

 

 

메탈 파워 인덕터란?

 

 

 

전자 회로의 기본은 저항(R), 인덕터(L), 캐패시터(C)다. 한마디로 모든 전자기기에는 이러한 소자가 반드시 들어간다. 이 중 인덕터는 전류의 변화량에 비례해 전압을 유도함으로써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막고 전기 잡음을 걸러내는 필터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과전류 등에 따른 오작동을 줄여 전자기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파워 인덕터는 직류 전류를 가했을 때 일반 인덕터보다 용량(인덕턴스) 변화가 적고 효율성이 높아 스마트기기, 자동차용 부품 등 최신 기기에 사용된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파워인덕터가 사용되고 있는 전자기기

 

 

스마트폰 사용 예

 

 

LG이노텍 메탈 파워 인덕터는 메탈 자성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페라이트(Ferrite)를 사용한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는 더 작게, 성능은 더 좋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갈수록 슬림화/소형화되는 디지털기기에 메탈 파워 인덕터의 확대 적용이 예상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에는 평균적으로 20개 정도의 인덕터가 필요하며, 고성능 제품일수록 장착 개수가 증가한다. 또한 생산 공정이 유사한 인쇄회로기판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도금, 적층 등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탈 파워 인덕터의 생산공정을 조기에 안정화하여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메탈 칩온필름

 

2메탈 칩온필름은 스마트폰, TV 등에 장착되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동칩 및 메인회로기판과 연결하는 부품이다. 필름 양면에 미세회로를 설계한 고성능 제품으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접거나 둥글게 말 수 있어 곡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에 적용해 디자인을 다양화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2메탈 칩온필름이 사용되고 있는 전자기기

 

 

LG이노텍은 2메탈 칩온필름의 기반 사업인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와 HDI(High Density Interconnect)기판, 반도체 기판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분야에서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인접영역인 2메탈 칩온필름 사업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화질TV 사용 예

 

 

2016년의 시작과 함께 새롭게 뛰어든 소재•소자 신사업! 최첨단 소재•부품기업, LG이노텍의 제 2의 도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