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노텍 톡/피플’s 토크, 태국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다! 태국여행기
태국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다! 태국여행기
2014.10.15 09:00

 

안녕하세요~! LG이노텍 기자단 1기 김소희 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여름방학 때 태국으로 여행 갔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먼저 제가 왜 태국에 가게 되었을까요??! 저는 풍물 동아리를 해서 태국에 갔습니다.

풍물동아리와 태국! 생뚱맞죠?? 사실 저희 대학교의 사과대 소속 풍물동아리는 한 회사에서 주최하는 동아리 공모전에 참여하였어요. 그리고 발표날!!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 도서관에서 소리지를 뻔 하였죠^^

이 공모전의 우승한 팀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바로 해외여행 보내주기 였어요! 그래서 저희 동아리원들은 태국으로 가서 관광도 하고, 그곳에서 풍물 공연도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었답니다. 공모전에서 우승하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고생해줬는데요, 태국에 갔다 오고 나서는 그 기회에 도전하고 열성을 다한 우리 자신이 너무나 대견했어요! 그럼 저와 동아리 친구들의 태국 여행기를 본격적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맨 먼저 우리는 저녁 늦게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갔어요. 아무런 가이드 없이 우리끼리 공항에 가야하는데 늦은시간이라 대중교통은 없고, 악기들 포함한 짐들은 많고 해서 공항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공항택시가 안전한 만큼 비싸긴 비싸더군요ㅠㅠ 태국에 온 첫날은 택시를 탄 30분 가량 거리를 구경하고 호텔 체크인 하는 것으로 끝났어요!

 

둘째날! 우리는 씨암쇼핑센터, 빠뚜남시장, 아시안티크에 갔어요.

태국은 신기하게 지상철(BTS)가 많은데요 호텔하고 연결된 BTS를 타고 씨암 쇼핑센터에 가기 위해 수랏산역으로 갔어요!

태국 지상철은 표를 살 때 동전밖에 안 받으니 미리 챙겨가시거나 아님 유인 매표소로 가셔야해요!

 

 

 

 

씨암 쇼핑센터는 씨암파라곤, 씨암디스커버리, 씨암스퀘어, 씨암 센터 이렇게 이뤄져있는데요 각 쇼핑센터마다 특징이 다 달라요!

씨암파라곤과 씨암 디스커버리는 명품들이 많고요 씨암 스퀘어와 씨암 센터는 편집샵과 로드샵 느낌이 많이나요^^

 

 

 

이 쇼핑센터에서 한국 브랜드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LG 전자와 한국의 로드샵 화장품들은 명품관에 자리잡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상품으로 평가받는다고 해요.

 

 

 

이제 씨암 쇼핑센터에서 버스를 타고 빠뚜남 시장으로 갔어요!

 태국은 교통체증이 정말 심해서 버스타다가 중간에 내려서 걸어가는게 일상인 것 같았아요

저희들도 현지인 아줌마의 도움을 받아 중간에 내려서 빠뚜남 시장까지 갔답니다. 이 빠뚜남 시장은 한국의 동대문 느낌이에요!

육교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길거리 상품들이 있고 한쪽에는 정말 동대문 두타 같은 쇼핑센터가 있이요!

방콕이 물가가 싸다고 하죠? 정말 그랬어요!

샌들이 3000원정도 이쁜 원피스가 7000원에 깔리고 깔렸어요!!

 

 

 

 

한동안 계속 쇼핑을 하다가 이제 아시안티크로 넘어갔어요!

 

아시안 티크는 야시장이자 트랜스젠더 쇼인 칼립소 쇼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아시안 티크로 가려면 사판탁신역에서 내려 중간에 배를 타고 들어간답니다! 이 배는 무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아시안 티크에서 매우 수위 높은 트랜스젠더 쇼를 봤는데요 이 쇼는 놀랍게도 전체관람가였답니다;;

 

 

 

쇼를 본 후에 야시장을 구경했어요.

아시안티크 야시장이 방목 여행중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상품을 많이 파는 곳이니까 꼭 들리도록 하세요^^

그리고 흥정은 필수입니다. 그냥 무조건 더 싸게 불러야해요아무리 깍고 깍아도 현지인 보다 비싸게 준다는 것이 슬픈 사실이지만,

한화로 따지고 보면 몇천원, 몇백원 차이이긴 해요..ㅎㅎ

 

 

 

 

 

 다음날 저희는 호텔에서 왓 프라깨우 라는 곳에 갔는데요 이곳은 수상시장이라서 수상택시를 타고 들어가야해요.

수상택시비를 정말 관광객들에게 비싸게 부르던군요원래 개인당 1000바트였는데 깍아서 700바트에 타서 좋아했지만

 

.

.

.

 

후에 현지인에게 불어보니 250바트정도 한다고..ㅠㅠㅠ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시장에 도착해서 과일을 폭...입ㅎㅎ

태국은 뭐다? 망고다!!!!

 

태국 여행가서 매일 망고를 안먹으면 그것은 죄라고 하죠..ㅎㅎ

 

 

 

 

망고와 망고스틴을 폭풍 구입한 후에 에메랄드 사원을 둘러봤어요!

 

사원과 궁전들이 너무 넒게 많이 분포되어있어서 시간을 넉넉히 잡고 둘러보셔야 해요!

 

정말 장식물 하나하나 너무 화려하고 빛나서 넋이 나갔답니다

 

 

 

 

 

 

아 그리고 사원에 들어갈 때에는 긴바지나 긴 치마을 입고 가셔야 해요! 안그러면 출입에 통제를 받습니다!

  

 

여행 이틀동안 공연을 하고 여행 마지막 날 저희는 태국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정말 인터넷 블로거들에게 감사해햐며

폭풍 검색으로 찾은 마사지샵을 다녀왔어요! 샵에 들어가면서부터 정말 극진한 대접을 받았는데요!

2시간동안 관리받는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팠는데 나중에 갈수록 몸이 풀리면서 노곤해져서 깜빡 잠이 들었어요.

 마사지가 끝나자 정말 시원해진 우리들의 몸 상태에 감탄했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2시간 내내 마사지 받아도 2만원도 안되요..

정말 태국에 마사지 받으러 친구들과 다시 한번 가기로 했어요!! 태국 들리면 마사지 받는 것 완전 추천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여행만 하러 태국에 간 것이 아니죠! 위에서 설명했던 태국의 쇼핑몰들에서 공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는데요!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을 알리기 위해 여러 홍보자료들도 준비해갔어요^^

 

 

 

 

 

 

공연은 정말 성공적이었습니다. 관광의 메카 답게 정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한국분들도 많이 응원해 주셨고 러시아 분들 미국분들..그리고 태국 현지인 분들까지..!!

 

다들 너무 좋아해주시고 특히 태국소녀들은 끝까지 남아 우리가 정리하는 것도 도와주고 SNS계정도 서로 공유했어요.

 

 

더 대박인 것을 우리들이 한국으로 출국하는 날 다 같이 공항에 와서 울면서 배웅해줬답니다!

 

이 여리고 정많은 친구들의 맘에 저희는 정말 어찌해야할 줄을 몰랐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마음이 뭉클하고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외국에서 이렇게 가슴 따뜻하게 돌아간 것을 처음인 것 같아요!

과일 살 때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같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면서 과일을 더 얹어준 아저씨부터, 우리가 길을 여쭤보니 자신을 따라오라며 우리들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신 아주머니, 우리가 공연할 때, 한국 홍보활동 할 때 행동 하나하나에 큰 반응을 보여준 태국 소녀들까지

 

물가가 싸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태국이지만, 태국사람들이 정말 우리나라 사람을 좋아해준다는 것을 더 느껴줬으면 좋겠어요^^